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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3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그림과 영화와 시(詩)
앙소르의 작품 입니다. 예수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 에 소개되었죠. 그리고 보니 오대수의 ‘폭탄 머리’가 닮은 듯하네요.그가 갇힌 벽에는 이 그림과 함께 이런 글이 쓰여 있어요.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노인영 논설위원   2019-08-21
[윤진평의 심경부주 강의] 뜻을 성실히 한다는 것은/ 마음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9. 誠意와 正心(大學, 誠意/正心)* 뜻을 성실히 한다는 것은/ 마음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심경(14.대학 誠意章)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대학의 이른바 ‘그 뜻을 성실히 한다’는 것은 스스로 속이지 마는 것이니, 惡을 미워하기를
윤진평 (본지 회장)   2019-08-21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대한민국 국민은 늘 외롭다
알베르트 뒤러 이후 북유럽 지방에서 나타난 바로크 시대의 독특한 동물 그림, 얀 아셀리인의 입니다. 백조가 두 발을 넓게 벌린 채 양 날개를 활짝 펴고 있죠? 왼편 아래 귀퉁이에 이빨을 드러내며 헤엄쳐 오는 검은 개를 마주보고 있습니다.원제는 영어로
노인영 논설위원   2019-08-12
[논어와 왕조실록 다이제스트] 과오를 보고 그 어짊과 어질지 못함을 알 수 있다(觀過)
성종 14년, 1483년이다. 이해 10월에는 독일에서 세게사를 뒤흔 든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태어났다. 8월 21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무과(武科)에 급제한 민난손이 자신의 아버지의 용서와 서용을 간청하는 글을 올리니 이를 의논하게 하
윤진평 (본지 회장)   2019-08-05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그림을 보는 눈, 세상을 보는 눈-
가장 ‘미국적인’ 그림 그랜트 우드의 입니다. 에드워드 호퍼가 도시인의 소외와 고독을 담았다면, 그는 정반대로 완고하지만 정직한 시골 사람을 그렸지요.1920년대 말부터 불어 닥친 경제공황은 미국 미술계의 흐름을 바꾸어놓았습니다. 관심이 국내로, 그리
노인영 논설위원   2019-08-01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제국주의 역사는 진행 중
지난 6월 15일, 에펠탑 아래 샹드마스 공원 잔디밭 위에 서로의 팔뚝을 꽉 잡고 있는 대형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아티스트 사이페(SAYPE, 본명 길라움 르그로)의 입니다.길 양편에 점처럼 보이는 것이 행인들입니다. 그림은 중앙 분수를 가운데 두고 6
노인영 논설위원   2019-07-25
[윤진평의 심경부주 강의] 천벌은 어찌 피할수가 없다
8. 性은 하늘의 명령(中庸, 天命之謂性/詩云潛雖伏矣)* 하늘의 명령이 성이다 /물고기가 잠겨 비록 엎드려 있으나심경(12.天命之謂性章))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天命은 性이라 이르고 率性은 道라 이르고 修道는 敎라 이른다. 道는
윤진평 (본지 회장)   2019-07-22
[논어와 왕조실록 다이제스트] 인을 좋아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다<미견호인자(未見好仁者)>
중종 13년, 1518년이다. 이해에 조광조는 도교와 무속을 관장하는 관서인 소격서 폐지를 주장했다. 무당도 쫓아냈다. 유교적 정치를 펴기 위한 개혁안의 하나였다이 해 5월 15일에는 전국에 큰 지진이 있었다. 사람들은 길에서 자며 집에 들어가지 못했
김세현 논설위원   2019-07-22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늘 청년처럼 생각하기(두 번째 이야기)
“무슨 그림이 이래?” 하고 현대를 사는 당신도 고개를 갸웃거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의 이죠. 하물며 고갱 이전 1877년 개인전에서 이런 작품을 선보였으니, 비평가들의 혹평은 당연했습니다. 당시 절대적인 영향력을 지녔던 평론
노인영 논설위원   2019-07-16
[윤진평의 심경부주 강의] 공자는 4가지를 끊으셨다
7. 仁이란 무엇인가(논어, 子絶四/顔淵問仁/仲弓問仁)* 공자는 네 가지를 끊으셨다 /안연이 仁을 묻다 /중궁이 仁을 묻다심경(9.子絶四章)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공자는 4가지를 단절하셨으니, 사사롭게 생각하지 않았고[毋意], 반
윤진평 (본지 회장)   2019-07-10
[논어와 왕조실록 다이제스트] 어진 사람이라야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고 미워할 수도 있다
인종 1년인 1545년이다. 지구 반대편 남미 아즈텍의 사람들은 고열, 두통과 눈, 입 그리고 코에서 피를 흘리는 괴질에 걸려 1500만명이었던 인구의 80%가 죽었다. 이 사람들은 우리 대진국(고리=고려=발해)의 유민들이 건설했다는 주장이 있다.(손
노인행복신문   2019-07-07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늘 청년처럼 생각하기
1938년, 피카소가 그린 입니다. 한눈에 두 그림의 차이를 느낄 수 있나요. 아니면, 그놈이 그놈 같습니까? 혹여 피카소가 닭을 사실적으로 재현할 능력이 부족했나 하는 의심이 든다면, 다음 작품을 보시죠.1941년 이에요. 어때요? 삽화지만, 병아리
노인영 논설위원   2019-07-01
[논어와 왕조실록 다이제스트] 즐거워하되 지나치지 않고, 몸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關雎)
단종 3년, 1455년) 5월 8일이니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등되고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기(6월 11일) 한 달 정도 전이다.이날 석강에서 논어의 관저(關雎)에 이르러 경연관 하위지가 아뢰기를, ‘관저는 즐겁지만 음란하지 아니하며, 슬프지만 상하
노인행복신문   2019-06-24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그래도 살아야 합니다
오토 딕스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자원입대하여 군복무를 했고, 철십자 훈장을 수상했어요. 그러나 전쟁을 통해 받았던 상처는 그의 미술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인상주의에서 인간의 내면을 서술하는 표현주의로 양식을 옮기죠. 그리고 친구인 조지 그로스와 함께
노인영 논설위원   2019-06-24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전쟁’을 함부로 입에 담으면 안 된다
전쟁은 실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요? 그래도 가장 비슷하게 접근한 이는 아무래도 피터 호손일 겁니다. 1993년 봄, 그는 런던 전쟁박물관과 후원으로 보스니아 내전지를 방문했습니다. 공식 ‘전쟁 화가’ 자격이었죠.유고 연방이 해체되고, 1
노인영 논설위원   2019-06-18
[윤진평의 심경부주 강의] ‘닭이 울 때 깨어나면 생각이 떠오르기’
▣ 6. 퇴계 선생의 마음 다스리기(求放心齋銘/夙興夜寐箴)* ‘天地가 변화함에 이 마음이’ / ‘닭이 울 때 깨어나면 생각이 떠오르기’ 心經(36,求放心齋銘)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朱子가 구방심제명(求放心齋銘)에서 말하였다. “天地가 변
윤진평 (본지 회장)   2019-06-09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그날, 그리고 오늘
앙리 마티스의 죽기 1년 전 작품 입니다. 단순하지요. 중앙 회전형 색종이 배열이 달팽이 같이 생겼습니다. 애초에는 ‘현실에 뿌리박은 추상적 패널’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고 해요.마티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달팽이로부터 자연을 끌어내고자 했다.
노인영 논설위원   2019-06-05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이성과 감성 사이
1만4천 년 전 스페인 알타미아 동굴벽화 입니다. 피카소는 이 벽화를 보고 말했습니다. “인류는 2만 년 동안 나아진 게 없구나.”동굴 벽화의 동물들은 대부분 커다란 짐승들입니다. 혼자서는 사냥이 어렵지요. 동료들과 정보 교환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래
노인영 논설위원   2019-05-27
[논어와 왕조실록 다이제스트] 흰 바탕이 있어야 그림을 그린다(회사후소(繪事後素)>
순조 6년. 1806년이다. 이해에 나폴레옹은 영국을 대륙봉쇄령으로 묶어놓고 폴란드를 점령하고 있던 프러시아, 오스트리아, 러시아를 제압하고 바르샤바에 입성하였다 파리에서는 개선문을 세웠다.영국에서는 영국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리 태어났다.삼복더위가
노인행복신문   2019-05-22
[노인영의 차 한잔, 그림 한 점] “그냥 몇 번 찔렀을 뿐입니다”
프리다 칼로의 입니다. 장면이 매우 처참하죠. 여기서 ‘작은 상처’란 표현은 역설적이에요. 실제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살인사건을 저지른 범인이 판사에게 말했지요. “그냥 몇 번 칼로 찔렀을 뿐입니다.”칼로의 남편 디에고 리베라는 민중미술의 거장이자 멕
노인영 논설위원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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