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2.14 금 09:44
  • 영어
  • 일본어
  • 프랑스어
  • 중국어
  • 스페인어
> 기업사회공헌 > 기부/기증/봉사/선행
과일 장사, 400억원 고려대학교에 기부
장영화 편집위원  |  zang-157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25  17:50:1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과일 장사를 하며 모은 전 재산 400억원을 고려대학교에 기부한 독지가가 나타났다.

고려대학교는 김영석씨(91)와 양영애씨(83·여) 내외가 시가 200억원 상당의 서울 청량리 소재 토지 5필지와 건물 4동을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강원도 평강군 남면에서 태어난 실향민으로, 15살에 부모를 여의고 17살에 월남했다.  양씨는 경북 상주에서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나 23살에 김씨와 결혼했다. 결혼 후 식모살이, 식당 일 등 궂은 일을 하며 생계를 꾸리던 양씨는 1960년대 초 종로5가에서 김씨와 함께 리어카로 과일을 팔기 시작했다.

이들 부부는 매일 자정쯤 종로 5가 시장통에 도착해 과일 납품 트럭으로부터 과일을 떼어다 팔아 번돈으로 1976년 청량리에 상가 건물을 매입했고, 주변 건물들을 하나 둘씩 사들였다.  

부부는 전 재산을 기부하게 된 배경에 대해 “두 아들이 미국에 이민을 가 자리를 잡고 살고 있기 때문에 재산을 물려주기보다는 좋은 곳에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 부부는 앞으로 시가 200억원 상당의 토지 6필지와 건물 4동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장영화 편집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커뮤니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노인행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3332  |  등록일자 : 2014년 9월22일  |   제호 : 노인행복신문  |  회장 : 윤진평  |  발행ㆍ편집인 : 주장환
주소 :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허준로 175  |  발행일자 : 2014년 9월 25일  |  주사무서 또는 발행소의 전화 : 02)3662-5872  |  청소년책임자 : 노인영
Copyright © 2018 노인행복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