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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관 수장들, "북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
장영화 편집위원  |  zang-15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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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1  0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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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관 수장들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미국 정보기관 수장들은 29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여기에는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의 댄코츠 국장과 국방정보국(DIA) 얘슐리 중장을 비롯해 지나 해스펠 중앙정보국(CIA) 국장,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 폴 나카소네 국가안보국(NSA) 국장, 로버트 카딜로 국가지리정보국(NGA) 국장 등이 총출동했다.

 코츠 국장은  “현재 북한은 대량파괴무기(WMD)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은 핵무기와 생산·운반 시설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츠 국장은 이어 “북한 지도자들은 핵무기를 정권 생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상충하는 일부 활동이 관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은 미국과 국제사회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완전한 비핵화가 아닌) 부분적 비핵화 조치에 대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애슐리 중장 역시  “1년 전 존재했던 (핵) 역량과 위협은 여전히 거기에 있다”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들은 북한의 재래식 무기와 사이버 공격 역량도 위협 요인으로 지목했다. 미 정보기관들은 중국과 러시아를 미국의 안보를 가장 위협하는 국가로, 북한 이란 시리아를 미국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국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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