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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뉴스 > 북핵과 한반도 평화
하노이 선언 결렬
강종옥 에디터  |  k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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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1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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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두 정상이 28일 가진 하노이 선언이 결렬됐다.

회담이 끝나고 기자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부분적 비핵화를 말했고 완전한 비핵화를 원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북한은 완전한 제재해제를 원했으나 들어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언제 열릴지는 모르지만 향후 정상회담에서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북한은 북미 양측이 새 정상회담을 약속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회담이 끝나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조만간 서로 마주보길 기대한다”고 답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당사자인 한국이 중계를 다시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1일 새벽 베트남 하노이에서 심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고 일부 해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는 유엔 제재 결의 11건 가운데 2016∼2017년 채택된 5건, 그 중에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들만 먼저 해제하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더욱 두터이 하고 두나라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관계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생산적 대화들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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