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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다이어트, 심혈관 건강에 나쁘다
장영화 편집위원  |  zang-15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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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1  0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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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일부 연구들은 요요 다이어트가 어떤 이유에서든 사망률을 높인다고 주장하고 있고, 다른 연구들은 특히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

미국 콜롬비아대 바젤로스의대 연구진은 요요 다이어트를 하는 평균 연령 37세, 체질량 지수 26인 여성 485명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미국심장협회(AHA)가 이상적인 심혈관 질환을 정의하기 위해 만든 ‘Life's Simple 7’로 여성들의 건강을 평가했다. 여기에는 (1)금연(2)적절한 체중 유지(3)활발한 운동(4)건강에 좋은 식사(5)콜레스테롤 수치 관리(6)혈압 관리(7)혈당치 관리 등이 들어있다.

이들 7항목 중, 최적인 상태에 있는 항목수가 많을수록 순환기계 건강상태는 양호하고 사망,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의 위험이 낮다.

전체적으로, 이 연구에 참여한 여성들의 73%는 적어도 한 번은 웨이트 사이클링(weight cycling:요요 다이어트로 체중의 증감이 여러번 반복되는 주기)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여성들은 건강한 체질량지수(BMI)를 갖게 될 가능성이 요요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여성들 보다 82%퍼센트 적었다. BMI는 18.5에서 25사이가 정상이다.

이들 참여 여성들은 또한 Life's Simple 7의 최적 범위에 들어갈 가능성이 65% 적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남성들에게는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이전 연구에서 남성들에게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2019년 미국심장 학회 역학 및 예방 라이프 스타일’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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