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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팔 마비 13명, 수술 후 기능 회복
조명애 제너럴 에디터(불문학 박사)  |  sallycho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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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7  0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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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팔이 마비된 13명의 젊은이들이 수술을 받은 후 팔꿈치와 손 움직임을 회복했다.

호주 멜버른 어스틴헬스(Austin Health) 연구진은 스포츠 또는 자동차 사고로 상지와 하지에 마비가 생긴 16명(평균 연령 27세)을 수술했다.

환자들은 한쪽 또는 양쪽 팔에 단일 또는 다중신경을 연결하는 수술을 받았다. 연구진은 소모성 근육에서 신경을 가져 와서 척수 손상 아래의 마비된 근육에 부착시켰다.

전체적으로 13명의 남성과 3명의 여성에게 59개의 신경이 연결됐으며 총 27개의 팔다리에서 완료됐다. 신경 연결을 한 10명의 환자는 손의 기능을 향상시키기위해 힘줄 이식도 병행됐다.

수술 전과 수술 후 1년과 2년 후에 환자를 평가했다. 2명의 환자는 추적 관찰을 완료하지 못했고, 1명은 수술과 무관한 원인으로 사망했다.

환자들은 수술 후 광범위한 물리치료를 받았다. 물체를 줍거나 놓을 수 있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또 머리를 감고 치아를 닦고 스스로 먹고 화장을 했다. 2년 후는 컴퓨터 등 전자장치와 도구를 사용하고 휠체어를 움직이거나 침대나 승용차에 들어가는 능력이 향상됐다.

연구진은 그러나 “수술이 절대 안전한 것은 아니다. 환자 3명은 4차례의 신경 연결이 실패했으며, 신경전달 수술에 가장 적합한 환자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수술결과에 대한 연구논문은 ‘란셋’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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