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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4가지를 끊으셨다7. 仁이란 무엇인가(논어, 子絶四/顔淵問仁/仲弓問仁)
윤진평 (본지 회장)  |  yjp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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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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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仁이란 무엇인가(논어, 子絶四/顔淵問仁/仲弓問仁)

* 공자는 네 가지를 끊으셨다 /안연이 仁을 묻다 /중궁이 仁을 묻다

심경(9.子絶四章)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공자는 4가지를 단절하셨으니, 사사롭게 생각하지 않았고[毋意], 반드시 하겠다고 기약하지 않았으며[無必], 집착하여 얽매이지 않았고[毋固], 자기를 앞세우지 않았다[毋我].⟫

(子ㅣ絶四하시니毋意 毋必 毋固 毋我하시다.)

또 심경(10.顔淵問仁章)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안연이 인을 묻자 공자가 말씀하셨다. 私慾을 이겨 禮로 돌아감(克己復 禮)이 仁을 하는 것이니 하루만 克己復禮를 하면 천하가 仁하다고 허여할 것이다. 仁을 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으니 남에게 달려 있겠는가. 禮가 아니거든 보지 말며 禮가 아니거든 듣지 말며 禮가 아니거든 말하지 말며 禮가 아니거든 動하지 말라.⟫

(顔淵問仁한대子曰克己復禮ㅣ爲仁이니一日克己復禮면天下歸仁焉하나니爲仁이由己니而由人乎哉아顔淵曰請問其目하노이다.子曰非禮勿視하고非禮勿聽하고非禮勿言하고非禮勿動이니라 顔淵曰 回雖不敏이나請事斯語矣로이다)

또 심경(11.中弓問仁章)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중궁이 인을 묻자 공자가 말씀하셨다. 문을 나가서는 큰 손님을 뵙듯이 하고 백성을 부릴 때에는 큰 제사를 받들 듯이 하며,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아야 하니, 이렇게 하면 나라에 있어도 원망함이 없고 집안에 있어도 원망함이 없을 것이다.⟫

(仲弓이問仁한대子曰出門如見大賓하며使民如承大祭하고己所不欲을勿施於人이면在邦無怨하며在家無怨이니라)

위 글의 주석(註釋)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孔子는 어떤 물건을 취하려는 私意가 없고 기필코 그것을 얻으려는 마음이 없으며 그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고집이 없고 자신의 私益을 추구함이 없었 습니다.(毋意 毋必 毋固 毋我) 仁이란 자기 욕심을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仁에 도달하려면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私利私慾을 이겨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기적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남으로부터 찾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 눈, 귀, 입, 몸을 신중히 사용하여 예로 돌아가면 仁에 도달합니다.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이 네 가지는 몸의 쓰임입니다. 心中으로 말미암아 밖에 응하니, 밖을 제재함은 心中을 기르는 것입니다. 안연이 이 말씀에 종사하였기 때문에 聖人에 나아간 것입니다.

배우는 자들은 마땅히 이것을 가슴속에 두고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恭敬하면 사사로움이 없어져서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容恕하면 私意가 없어지고 仁이 다가옵니다. 克己復禮는 主敬行恕와 같은 말이고 精一執中 (=允執厥中)도 같은 말입니다. 모두가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입니다.

恭·敬·忠은 仁의 세 가지 덕목입니다. 日常에서 仁을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공손하게 생활하고 경건하게 활동하고 남을 대할 때는 진심을 다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인(仁)은 하늘과 같은 마음, 땅과 같은 마음, 어버이가 자식을 살리려는 자애의 마음과 같은 것입니다. 天下萬物이 無非我입니다.

己는 私慾이고 禮는 仁義입니다. 仁은 中이고 敬이고 禮라고 합니다.

義는 克己이고 道이고 宜입니다.

<仁이란 克己復禮입니다.>

자기 욕심을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克己復禮는 毋意 毋必 毋固 毋我입니다.

視聽言動 네 가지는 몸의 쓰임입니다.

마음이 움직여서 밖으로 나타남입니다.

밖을 다스리면 마음을 기를 수 있습니다.

禮가 아니면 보지 말고 듣지 말아야 합니다.

禮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禮란 인사를 잘하는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가짐입니다.

인사를 잘하면 다른 사람들과 조화가 이루어집니다.

예는 남을 소중히 여깁니다.

예는 그러한 마음을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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