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8.22 목 10:18
  • 영어
  • 일본어
  • 프랑스어
  • 중국어
  • 스페인어
> 행복뉴스 > 복지/자유뉴스
거식증, 단순한 정신질환만 아니다
강종옥 에디터  |  kj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6  10:33:4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섭식장애(거식증)가 단순한 정신질환이 아니라 육체적(신진대사)인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섭식장애는 신경성 식욕 부진증의 중요한 증상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일반적 견해였다. 이로 인해 우울증에 걸리거나 환자가 스스로 굶어 죽는 경우도 발생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대 연구진은 미국, 유럽, 호주 등 17개국에서 1만 6,992명의 환자를 선별하고 5만 5,525명의 건강한 대조군을 대상으로 DNA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섭식장애와 관련된 8가지 유전자 변이가 밝혀졌다. 이것은 신진대사 속도, 적은 체지방 및 높은 신체 활동을 하는 유전적 경향과 연관이 있었다. 즉, 신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 유전적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섭식장애는 정신질환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여성의 1~2%와 남성의 0.2~0.4%에 영향을 미친다. 또 약 20%가 가장 심각한 형태의 질병이 생긴다.

연구진은 “신경성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대사이상은 대개 기아로 인한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 신진대사의 차이가 정신과적 효과만큼 섭식장애에 기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획기적인 연구결과로 건강 상태의 근본 원인을 다루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섭식장애는 아주 적게 먹거나 또는 폭식을 한 뒤 일부러 구토를 하거나 설사약을 먹는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인다.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 신경성 폭식증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 연구논문은 ‘네이처 유전학’ 최신호에 발표됐다.

강종옥 에디터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커뮤니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노인행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3332  |  등록일자 : 2014년 9월22일  |   제호 : 노인행복신문  |  회장 : 윤진평  |  발행ㆍ편집인 : 주장환
주소 :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허준로 175  |  발행일자 : 2014년 9월 25일  |  주사무서 또는 발행소의 전화 : 02)3662-5872  |  청소년책임자 : 노인영
Copyright © 2019 노인행복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