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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마당 > 윤진평의 심경부주 강의
욕심이 없으면 誠(진실)이 확립되고 밝음이 통한다14. 仁을 얻는 법 (上)
윤진평 (본지 회장)  |  yjp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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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6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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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仁을 얻는 법 (上)

(맹자, 鷄鳴而起/養心/周子 養心說/聖可學)

* ‘닭이 울면 일어나서 부지런히 善을...’’/‘마음을 수양함은 욕심을 적게...’/ ‘마음을 기름은 욕심을 없게해야...’/ ‘聖人을 배워서 될 수 있나요’

심경(29.鷄鳴而起章)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닭이 울면 일어나서 부지런히 善을 하는 자는 舜임금의 무리요, 닭이 울면 일어나서 부지런히 利益을 추구하는 자는 盜蹠의 무리이니, 순임금과 도척의 구별을 알고자 한다면 다른 것이 없다. 利와 善의 사이인 것이다.⟫

(孟子曰鷄鳴而起하여孶孶爲善者는舜之徒也오鷄鳴而起하여孶孶爲利者는蹠之徒也니欲知舜與蹠之分인댄無他라利與善之間也니라.)

또 심경(30. 養心章)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마음을 기름(수양함)은 욕망(욕심)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 으니, 그 사람됨이 욕망이 적으면 비록 보존되지 못함이 있더라도 <보존 되지 못함이>적을 것이요, 사람됨이 욕망이 많으면 비록 보존됨이 있더라도 <보존됨이>적을 것이다.⟫

(孟子曰養心이莫善於寡欲하니其爲人也ㅣ寡欲이면雖有不存焉者라도寡矣오其爲人也ㅣ多欲이면雖有存焉者ㅣ라도寡矣니라.)

또 심경(31.周子-養心說)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孟子가 말씀하기를 ‘마음을 기름은 욕심(욕망)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 좋 은 것이 없으니, 그 사람됨이 욕심이 적으면 비록 보존되지 못함이 있더라도 <보존되지 못함>이 적을 것이요, 사람됨이 욕심이 많으면 비록 보존됨이 있더라도<보존됨>이 적을 것이다’ 하셨으니, 내가 생각하건대 마음을 기름은 욕심을 적게 하여 욕심이 남아 있는 데에 그칠 뿐만이 아니라 욕심을 적게 하여 욕심이 없음에 이르러야 하니, 욕심이 없으면 誠(진실)이 확립되고 밝 음이 통한다. 誠이 확립됨은 賢人이요 밝음이 통함은 聖人이니, 이는 聖賢이 天性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반드시 마음을 길러서 이르는 것이다. 마음을 기르는 좋음에 큰 것이 이와 같으니, 그 사람에게 달려 있을 뿐이다.⟫

(周子養心說曰 孟子ㅣ曰 養心이莫善於寡欲하니其爲人也 寡欲 이면雖有不存焉者라도寡矣요其爲人也多欲이면雖有存焉者라도寡矣라하시니予謂養心이不止於寡而存耳라蓋寡焉以至於無니無則誠立明通이라誠立은賢也오明通은聖也니是는聖賢이非性生이오必養心而至之니養心之善有大焉如此하니存乎其人而已니라.)

또 심경(32.聖可學章)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聖人을 배워서 될 수 있습니까? 가능하다. 요점이 있습니까? 있다. 그 이유를 묻습니다. 一이 요점이 되니, 一이란 욕심이 없는 것이다. 욕심이 없으면 고요할 때에는 마음이 비워지고 동할 때에는 마음이 곧아진다. 고요할 때에 마음이 비워지면 밝고, 밝으면 통하며, 동할 때에 마음이 곧아 지면 公正하고 공정하면 넓어지니, 밝고 통하며 公正하고 넓으면 거의 道에 가까울 것이다.⟫

(周子通書曰聖可學乎아曰可니라有要乎아曰有니라請問焉한대曰一爲要니一者는無欲也라無欲則靜虛動直하나니靜虛則明하고明則通하며動直則公하고公則溥(보)이니明通公溥면庶矣乎인저.)

위 글의 주석(註釋)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자께서 ‘古之學者는 爲己러니 今之學者는 爲人이라(헌문26)’하셨듯이, 爲人者는 가는 곳마다 利아님이 없고 爲己者는 가는 곳마다 義아님이 없는 것입니다. 또 ‘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이인4)’라 하셨듯이, 義에 뜻을 두면 의에 익숙해지고 의에 익숙해지면 義를 행할 것이요, 利에 뜻을 두면 이에 익숙해지고 이에 익숙해지면 利益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마음을 기르는 것은 욕망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천하에 잡기 어려운 것은 마음보다 더한 것이 없고 천하에 물들기 쉬운 것은 욕망보다 더한 것이 없습니다. 문을 나가면 큰 손님을 뵙는 듯이 하고 일을 받으면 제사를 모시듯 해야 합니다.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말고 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孟子의 이른바 욕심(욕망)이란 耳目口鼻와 四肢의 慾望으로 사람마다 없을 수 없습니다. 마땅히 적어지도록 절제하여 마음에 해가되지 않게 해야 합니 다. 周子의 이른바 욕심이란 마음이 사욕으로 변한 것이니 이것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욕망은 적게 하고), 邪慾은 없게 해야 합니다.

聖人이 되는 요점은 욕심이 없는 것입니다. 聖賢의 도를 배우려면 敬으로 근본을 삼고 知를 지극히 하여 몸으로 실천하면 됩니다. 욕심 없는 것을 敬으로 삼고 쉼 없이 誠을 다하며 나날이 새로워지도록 德을 쌓아야 합니다.

< 君子吟 - 소강절(邵康節)>

군자는 의리를 상대하는데(君子與義),

소인은 이익만 상대한다네(小人與利).

의리를 상대하면 날로 일어나지만(與義日興),

이익을 상대하면 날로 못 쓰게 되네(與利日廢).

군자는 덕을 숭상하지만(君子尙德),

소인은 힘을 숭상한다네(小人尙力).

덕을 숭상하면 은혜를 심지만(尙德樹恩),

힘을 숭상하면 적을 심는다네(尙力樹敵).

군자는 복을 짓지만(君子作福),

소인은 위엄을 짓는다네(小人作威).

복을 지으면 복이 이르지만(作福福至),

위엄을 지으면 화가 따른다네(作威禍隨).

군자는 착한 것을 즐기지만(君子樂善),

소인은 악한 것을 즐긴다네(小人樂惡).

악을 즐기면 악이 이르고(樂惡惡至),

착한 것 즐기면 착한 데로 돌아간다네(樂善善歸).

군자는 칭찬하기를 좋아하지만(君子好譽),

소인은 헐뜯기를 좋아한다네(小人好毁).

헐뜯기를 좋아하면 다른 사람들이 노여워하지만(好毁人怒),

칭찬하기를 좋아하면 다른 사람들이 기뻐한다네(好譽人喜).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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